산헤드린(고대 유대의 입법·사법을 맡던 종교 의회)의 무덤들은 예루살렘의 초-정통파 유대교도들이 살던 산헤드리아 구역의 테두리에 있는 작은 공원에 위치합니다.
그늘진 오솔길들은, 그곳 사람들이 “판관들의 무덤들”이라고 불러오는 역사적 장소인, 제2차 성전 시대에 바위를 깎아 만든 많은 무덤들로 연결됩니다.
그 무덤들은 1235년에 특사 랍비 야곱이 최초로 언급했는데, 그는 정통파 유대인 학교인 예시바를 (아마 파리에 있는) 위한 기금을 모으는 여행 중에 그가 본 “의로운 이들의 무덤들” 속에 그것들을 포함시켰습니다. 랍비 야곱은 “많은 현자들이 묻혀있는 무덤으로,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고, 동굴 안에 있는 동굴”이라고 묘사했습니다.
1450년경, 랍비 요셉 할레비는 이 무덤들을 산헤드린의 무덤들이라고 확인했으며, 1659년에 그려진 그림에서는 아치형의 주랑(기둥 복도)을 갖춘 아름다운 구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.
오랜 세월이 지났지만, 독실한 사람들은 지금도 무덤 입구에 기도문이 적힌 쪽지를 놓아둡니다. 그 쪽지를 얼핏 보기만 해도 고대의 매장 풍습뿐만 아니라 추모와 전승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.